이야기보따리1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보따리책 <김선우의 사물들>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보따리책 작가는 사물의 혼을 불어 넣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다. 은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 보따리책이다. 작가의 삶이 녹아 있는 '사물'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평범한 사물들이 살아 숨 쉬는 것 같다.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 인생의 사물 이야기 하나 꺼내고 쓰고 싶어진다. 글은 특별한 것을 써야 된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내 주변의 시시콜콜한 사물들이 글로 탄생되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. 글이란 자신의 삶을 쓰는 것. 사람관계에 지쳐 있을 때, 또는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. 사물을 관찰하면서 평범한 사물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과 연결된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. 책은 숟가락, 거울, 의자, 반지, .. 2020. 9. 3. 이전 1 다음